[뉴스엔 전원 기자]

소녀시대가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소녀시대는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 정규 4집 타이틀곡 'I Got A Boy'을 선보였다. 이어 태연과 티파니는 '유리아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우선 이날 태연과 티파니는 발라드곡 '유리아이'를 통해 여성스럽고 차분한 매력을 과시했다. 올 화이트 의상으로 여성미의 극치를 표현했고 애절하고 애틋한 감정을 전달했다. 두 사람의 힘있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듣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아이 갓 어 보이'르 통해서는 발랄한 힙합걸의 매력을 보여줬다. 과감하게 개미허리와 복근을 노출해 '유리아이' 무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자랑했다. 귀여움이 한층 강조됐다.

11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소녀시대 정규 4집 'I Got A Boy'는 월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K-POP Hot 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유튜브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빌보드는 "Girls' Generation, 'I Got A Boy': Track-By-Track Review"라는 제목으로 소녀시대 'I Got A Boy'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를 비롯해 MTV, Popdust 등 미국 유명 매체들 역시 소녀시대와 새 앨범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백지영, 제아, 주니엘, 헬로비너스, C-CLOWN(씨클라운), 글램, 빅스타, 2BIC(투빅), 어반자카파, 에어플레인, 디셈버, 김소리, 하이니, 24K(투포케이), 이고밤, EXCITE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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