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 하자마자 ‘엠카’ 만점으로 1위

 

걸그룹 소녀시대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 갓 어 보이'로 백지영의 '싫다'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앉았다. 이날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는 프로그램 종합순위 선정방식(음원판매 50%·음반판매 10%·연령별 선호도 20%·글로벌 투표 5%·방송점수 10%)에서 만점을 기록해 1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1년 2개월간의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고맙다.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1일 발표한 신곡 '아이 갓 어 보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2000만 뷰를 넘기며 K팝 사상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co.kr

 

http://isplus.joinsmsn.com/article/626/10391626.html?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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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1위 소녀시대, 몇점인가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만점으로 1위를 했다.

소녀시대는 10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가수 백지영의 '싫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컴백한 후 9일만에 얻은 쾌거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음원 판매 점수 5000점, 음반 판매 점수 1000점, 1539연령별 선호도 점수 2000점, 엠넷 방송 점수 1000점, 글로벌 음악팬 투표 점수 500점, 그리고 생방송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1만점의 점수를 획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2위인 백지영은 종합 5810점으로 소녀시대와 차이가 컸다. '엠카운트다운'이 지난해 하반기 순위집계방식을 개편한 후 만점 1위가 나온 경우는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이날 소녀시대는 1위 수상 후 "소녀시대의 컴백을 기다려 준 '소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도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는 부모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한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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