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콘서트를 통해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8일 서울 강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새 앨범이 나왔는데 가장 하고 싶고 즐거운 게 콘서트"라며
"지난해 국내 공연을 쉰 만큼 잘 준비해서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2월부터 일본에서 두 번째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내 공연 계획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1년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공연이 국내에서 마지막 단독 콘서트였다.
멤버 티파니는 "그래도 올해는 공연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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