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마른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수영이 "살 찌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 소녀시대 정규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발매와 관련해 취재진과 만나 몸매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히며 "사람들이 자꾸 어디 아프냐고 물어서 싫다. 난 상당히 건강한 상태인데, 살이 잘 안찐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소녀시대가 이번 신곡 무대에서 너무 '갸날퍼' 보이진 않으려 했다고 강조하면서 나왔다. 제시카는 "이번 퍼포먼스는 몸이 너무 '여리여리'하면 안어울린다. 몸이 좀 커야 예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수영은 마르긴 했다. 저 작은 몸 안에 장기가 어떻게 다 들어가있는지 신기하다"며 웃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지난 1일 컴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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