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공연시장에서 10대 관객이 무시할 수 없는 티켓 파워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실버층 관객 증가도 두드러졌다.

서울에 집중됐던 공연시장은 부산까지 확장됐다. 인터파크가 회원 159만7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연극ㆍ뮤지컬ㆍ콘서트ㆍ클래식ㆍ무용 등

연령별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10대와 60대 관객 증가가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까지 전체 공연 예매자 중 8.08%에 불과했던 10대 관객은 2012년 15%로 크게 늘었다.

 

10대 티켓 파워는 장르를 불문하고 늘었지만 그중 콘서트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10대 관객 콘서트 예매는 재작년 9.2%에서 작년 17.4%로 크게 늘었다.

작년 인피니트, 비스트, 시스타, 김준수 등 아이돌 콘서트가 많았기 때문이다.

 

뮤지컬 10대 관객 비율도 5.5%에서 10.7%으로 크게 증가했다. 뮤지컬 역시 '엘리자벳'(김준수) '캐치미이프유캔'(슈퍼쥬니어 규현, 샤이니 키 등)

'리걸리 블론드'(소녀시대 제시카, 에이핑크 정은지) 등에 10대가 선호하는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면서 생긴 결과다.

 

3년 전까지만 해도 0.3% 미만이어서 별도로 집계하기 어려웠던 60대 이상 관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재작년 60대 관객이

전년 대비 63%나 늘어난 데 이어 작년에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관객은 비중으로 볼 때

특히 클래식과 무용ㆍ전통예술 관람이 많았다.

 

2011년 전체 중 73%에 달하던 공연 주소비층인 20ㆍ30대는 68%로 비중이 줄었다.

 

김선경 인터파크 공연사업본부 과장은 "전체적인 공연 관객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20ㆍ30대 관객 비중은 줄고 10대와 60대 중장년층 관객은 늘어났다"며

"공연 관객층이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가 공연 예매자 중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 예매자 90만4000명을 대상으로 광역 시ㆍ도별 거주지 분포를 조사한 결과

작년 부산 관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작년 7%에 불과했던 부산 공연 관객 비율은 작년 16.6%까지 늘어나 경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부산 공연시장이 급성장한 데는 공연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이 한몫했다. 작년 초 부산에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가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문을 열어 '엘리자벳' '지킬앤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들을 선보였다.

 

오페라ㆍ연주회 등을 공연할 수 있는 4000석 규모 벡스코 제2전시관도 작년에 가동을 시작했다.

제이슨 므라즈, 마룬5 등 외국 빅뮤지션도 작년 서울을 제외하고 유일하고 부산에서 공연을 하며 부산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287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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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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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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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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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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