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결혼하려면? 나머지 8명 심의 거쳐야죠”

 

■ 신곡 ‘아이 갓 어 보이’로 국내 음악차트 강타한 소녀시대

 

선예 예비신랑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우리가 어렵나? 대시하는 남자 없어

 

불화? 10년 넘게 한솥밥…우린 가족
훗날 소녀시대 디너쇼 함께하고 싶어

 

“낯서니까 도전이다.”

 

파격적인 스타일의 신곡 ‘아이 갓 어 보이’로 “신선하다”와 “낯설다”는 평가를 오가는 소녀시대는 자신들도 “이게 뭐지?” 했다며 신곡에 대한 첫 인상을 소개했다.

 

“우리도 처음엔 낯설었다. 그러나 도전이라 생각했다. 기존 스타일에 안주했다면 ‘그렇고 그런 소녀시대 음악’이었을 텐데,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었다. 비록 대중이 원하는 모습이 아닐지라도, 이전보다 더 새롭고 완성도 있는 모습을 반겨주실 것 같다는 생각에, 불안과 걱정도 있었지만, 도전할 수 있었다.”

 

호불호가 엇갈리는 대중의 반응에 대해 이들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지만, 기존 스타일의 노래를 들고 나왔어도 ‘뻔하다’는 반응이 있었을 것”이라며 “예상을 뒤엎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1일 공개된 후 “예감대로” 국내 음악차트를 강타하고, 해외 매체들은 “가장 혁신적”이거나 “가장 모험적”인 “팝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음악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열매는 달콤하고 그 과정은 고달팠다. 춤 연습을 하며 몸은 “마라톤을 뛰는 듯”, “단내 나도록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듯” 녹초가 됐다. 지금도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무대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고, 한 번 춤을 추고 나면 20여분은 쉬어야 한다.

 

“연습생 시절 이런 춤으로 데뷔를 준비했다. 그때 기분도 들어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소녀시대는 올해로 6년차를 맞았다. ‘소녀시대라서 받는 중압감’은 “‘우리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보다, ‘우리는 다르다’는 자부심으로” 이겨낸다.

 

“그런 의지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 이번 무대도 그렇다. 신곡 무대를 준비하면서 더 똘똘 뭉친 계기가 된 것 같다.”

 

소녀시대는 2008년 한때 “큰 기대와 각오 속에 준비했던 컴백이 무산돼” 큰 절망감에 빠지기도 했고, 이따금 팀 내 불화도 있었지만, 이들은 ‘수다’로 이겨냈다. 이번 신곡까지 국내에선 1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일본 활동 등으로 “늘 붙어 살았”고, 간혹 떨어져 있어도 “배터리가 방전되도록 모바일 메신저로 수다를 떨면서” 늘 일체감을 느끼며 지냈다.

 

“사실 멤버 사이에 불화는 늘 있지만, 우리는 가족이다. 가족은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가까워지는 법이다. 미운 정 고운 정도 다 들었고. 평상시의 쓸데없는 수다가 우리를 단단하게 해준다.”

 

실제로 수영과 유리, 효연, 제시카는 지금까지 10∼13년 동안 한솥밥을 먹는 “가족 같은” 사이다. 멤버끼리 술도 자주 마신다는 이들은 “밖에선 마시지 않고, 숙소에서 편안한 복장과 자세로” 마신다.

 

해외 매체로부터 ‘싸이 열풍을 이어갈 케이팝 스타’로 주목받는 소녀시대는 “(케이팝의 미래에)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셨다”면서 “케이팝이 반짝하고 사라지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을 싸이가 날려버렸고, 마니아 음악이던 케이팝을 대중화시켰다는 점에서 존경스럽다. 이제 우리가 한류열풍을 어떻게 더 유지시킬 수 있을까 고민과 노력도 하게 된다”고 했다.

 

“훗날 소녀시대 디너쇼를 하는 게 소원”이라는 이들은 절친인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 소식에 “우리도 선예의 예비신랑 같은 분을 만난다면 할 수도 있겠다”면서 “소녀시대 멤버가 결혼을 하면 나머지 여덟 멤버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들 소녀시대를 어렵게 생각한다”며 대시하는 남자들이 없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아이돌 위기론’에 대해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세대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소녀시대는 1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활동한 후 2월9일 고베를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http://sports.donga.com/3/all/20130108/52144367/3

 

-----------------------------------------------------------------------------------------------------------------------------------------------------------------------------------------------------------------------------------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이 가장 먼저 결혼할 듯”(인터뷰)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장 결혼을 빨리할 것 같은 멤버로 수영과 효연을 꼽았다.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된 4집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발매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멤버 중 가장 결혼을 빨리할 것 같은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수영과 효연을 꼽으며 “수영이는 평소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말하는 등 예쁜 사랑을 꿈꾸고 있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효연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내일 결혼한다고 통보할 수 있다”고 말하자 효연은 “하지만 멤버들의 동의를 받고 결혼할 것이다”고 우애를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또 멤버들이 결혼 후에도 계속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은 “스파이스 걸스처럼 결혼을 하거나 세월이 흐른 후에도 항상 ‘소녀시대’로서 함께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4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매했으며 이 곡은 주요 온오프라인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뮤직비디오는 K-Pop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 2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751376 

 

-----------------------------------------------------------------------------------------------------------------------------------------------------------------------------------------------------------------------------------

 

소녀시대 “선예 예비신랑 만나봤더니..”(인터뷰)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가 원더걸스 선예 예비신랑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의 연애와 결혼이 이젠 현실이 됐다. 1세대 아이돌 중에는 유부남, 유부녀가 된 이들이 꽤 많아졌다. 원더걸스 선예처럼 현재 톱 아이돌마저 이 대열에 합류하는 경우도 생겼다.

때문에 소녀시대 또한 연애와 결혼을 아예 동 떨어진 세계로 볼 수만은 없는 시대가 됐다. 최근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 발매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에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모이면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태연은 "먼 훗날 10년, 15년이 지났을 때 애들 데리고 모일 수도 있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 소녀시대가 개인적으로 선예와 친해서 결혼할 분이랑 만난 적도 있는데 부럽더라. 정말 축하하는 마음이다"며 "우리도 결혼을 하겠죠?"라고 아직은 먼 나라 얘기라는듯 말했다.

서현은 "평생 함께할 동반자를 일찍 만났다는 게 축하할 일이고 기뻤다"며 선예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소녀시대 중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지 묻자 티파니는 "언제나 그런 얘기를 한다. 멤버가 결혼하고 싶고 평생 함께할 사람을 찾아서 행복하다면 멤버 행복이 먼저라 무조건 찬성할 거다"며 "먼저 나머지 8명 만나서 허락 받아야겠죠?"라고 미래의 남편들에게 귀여운 경고를 건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수빈 ppb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1081740240310

 

-----------------------------------------------------------------------------------------------------------------------------------------------------------------------------------------------------------------------------------

 

소녀시대에게 결혼이란? “선예처럼…”(인터뷰)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어느덧 데뷔 6년을 맞았다. 2007년 풋풋한 소녀의 모습으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어느덧 성숙한 여인들로 성장했고 아이돌 그룹의 고비이자 한계수명으로도 꼽히는 5년 징크스를 깨고 최근 컴백해 여전히 국내 걸그룹의 지존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특히 걸그룹에게 또 하나의 최대 고비가 있다. 바로 멤버들의 결혼이다. 원조 아이돌 걸그룹 세대인 SES, 베이비복스 등도 일부 멤버들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자연스레 아이돌이란 수식어 대신 아내이자 엄마로, 또는 새로운 영역에서 새롭게 삶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최근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오는 1월 26일 깜짝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89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기도 했고 활동 중인 아이돌 걸그룹 멤버로는 최초여서 더욱 놀라움은 컸다. 무엇보다 선예는 결혼 후 잠정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전념하겠단 뜻을 밝혀 5명의 원더걸스로서의 활동에 사실상 기약이 없게됐다.

 

이를 지켜본 소녀시대의 심정 역시 남다를 터. 이에 대해 티파니는 8일 서울 강남 SM 에브리싱에서 진행된 소녀시대 컴백 관련 인터뷰에서 “선예랑은 같은 해 데뷔했고 나이도 동갑이고 친하다. 남자친구와 함께 만난 적도 있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게 부럽고 축하해 주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친구를 보면서 이 얘기가 우리 안에서도 있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만약 멤버 중 누군가가 평생 함께할 분을 찾았다면 멤버의 행복이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흔쾌히 허락해주고 싶고 축하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스파이스걸스가 데뷔 16년이 됐는데 최근 다같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때 어떤 멤버는 남자친구랑 오고 또 다른 멤버는 남편이랑 오고 하는 모습을 봤는데 그래도 스파이스걸스란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16년이 지난 지금도 ‘걸(girl)’이라는 이름을 쓰고 그 느낌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좋았다. 우리도 아무리 멤버 중에 누군가 다른 일이 생기게 되더라도 그래도 우리의 생명은 소녀시대니까 그렇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반면 막내지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을 할 것 같다고 하자 서현은 “결혼이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아마 누군가 결혼을 한다고 해도 이제 팬들도 이해해줄 것 같다. 소녀시대도 똑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막상 멤버들이 결혼하면 8명을 축가해주고 백일잔치도 해줘야 될 텐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태연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면 멤버들의 면접을 다 거친 후에 데리고 온 남자친구 분이 어떤 분인지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요즘 팬들은 오히려 너무 열애설도 안 나고 세월이 많이 흐르면 연애 좀 해달라고, 제발 결혼 좀 하라고 할 것 같다. 그저 소녀시대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중견차 걸그룹으로 더이상 소녀가 아닌 것 같다는 짓궂은 질문에 수영은 “소녀시대는 이제 어떤 대명사가 된 것 같지 않나? 꼭 소녀의 의미보다 ‘네가 김희선보다 예뻐?’라고 묻듯이 김희선씨가 예쁜 사람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소녀시대가 이제는 어떤 단어처럼 된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그래도 아직은 소녀이고 싶단 바람을 전했다.

 

그렇다면 데뷔 6년차를 지나며 어느덧 걸그룹 지도에 커다란 소시 제국을 세운 소녀시대 멤버들의 향후 꿈은 뭘까?

 

태연은 “아직 월드투어도 못했고 못해본 게 많다. 남미도 좋고 어느 나라든지 찾아만 주신다면 달려가고 싶다”고 했다. 유리 역시 “곧 일본 투어가 있긴 하지만 무대를 눈 앞에서 보여드리고 관객과 소통하는게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어디든지 가서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국가대표 걸그룹이라고 불러달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수영은 “사실 멤버들이 신인 때부터 일관되게 꿈꿔왔던 것은 건강하게만 한 해 마무리하자는 거였다. 어떤 수치적인 목표를 두진 않았다. 욕심이 없었다기 보다 주어진 환경에서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고 우리끼리 있는 게 즐거웠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앨범으로 더 큰 시장에서 꿈을 펼치고 싶다기 보다 지금 우리가 끝내놓은 하나의 작품들, 하나의 퍼포먼스들이 그 자체로 뿌듯하고 그저 우리가 에너지를 쏟은 만큼 알아봐줬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거라 믿는다. 올 한해도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끝맺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정규 4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로 활발히 국내 활동에 전념함과 동시에 일본 아레나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301090625441135&ext=da

 

-----------------------------------------------------------------------------------------------------------------------------------------------------------------------------------------------------------------------------------

 

소녀시대, “원걸 선예처럼 우리도 ‘결혼’할 수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SM에브리싱에서 열린 소녀시대 4집 앨범 'I Got a Bo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에 대해 축하하는 반응과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나는 내가 결혼을 하면 좋겠다"라며 대답을 해 다른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티파니는 "선예와 워낙 친하기도 하고, 예비신랑도 만나봤다. 평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게 부럽고 축하할 만한 일이다"라며 "선예와 나는 동갑이어서, 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결혼하는 멤버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멤버 안에서 그런다면 누구보다도 축하해주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태연은 "다 그럴수는 없고 상대 남자를 우리가 다 보고 평가를 거쳐야 한다"고 말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격한 공감을 얻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파니는 영국 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언급하며 "스파이스 걸스가 16년 째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팀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공식석상에 멤버들이 참석했는데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온 멤버도 있더라. 그러면서도 스파이스 걸스는 하나라는 것이 분명히 보이더라. 우리도 그렇게 되는 것이 목표다. 아무리 다른 일이 생겨도, 우리는 소녀시대다"라며 진지한 답변을 내놓았다.

 

서현은 "결혼을 하면 나 외에 여덟 명의 축가를 불러야 하고 여덟 번의 아이 백일, 돌잔치를 가야한다"며 현실적인 생각을 진지하게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유리는 "한 사람 당 아이를 한 명만 낳을 건 아니지 않을까. 두 명씩 낳는다고 하면 18번이다"라며 서현과 함께 실질적인 결혼 생활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작년 말, 원더걸스 선예는 현직 아이돌 중 최초로 결혼발표를 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선예는 오는 1월 26일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소녀시대는 'The Boys' 이후 1년 2개월 만에 지난 1월 1일,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I got a boy'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국내외 많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소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8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