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원빈 열애설, 깔깔 웃었다

 

[OSEN=이혜린 기자]소녀시대가 최근 불거진 원빈과 수영의 황당 열애설에 대해 "깔깔 웃었다"고 기억했다.

 

멤버들은 최근 정규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발매와 관련해 취재진과 만나 이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사실이 아닌 걸 너무 잘 아니까, 많이 웃었다"고 입을 모았다.

 

태연은 "우리끼리 늘 모이는 채팅 어플 방이 있는데, 서로 그 소식을 전하며 웃었다. 사실 우리는 황당한 열애설이라고 생각해 많이 웃긴 했는데, 본인은 자꾸 얘기가 진행되니까 신경쓰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수영은 앞서 한 팬이 장난삼아 온라인에 게재한 유머글에서 열애설이 촉발돼 증권가 찌라시에서까지 언급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 중이다.

 

rinny@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5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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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원빈과 열애설 상처받았다”(인터뷰)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원빈과 뜬금 없는 열애설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수영은 최근 소녀시대 컴백 차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상처 많이 받았다"고 얼마 전 불거진 원빈과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영이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라며 시무룩한 얼굴을 하자 옆에 있던 티파니가 "대변인이 나서야지"라며 "수영이는 매일 엄마, 멤버와만 있는 애다. 갑자기 열애설이 났고 원빈 같은 톱스타 분과 나서 부럽다고 막 그랬는데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도 올라가더라"고 깜짝 놀랐던 당시에 대해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수영이에게는 이런 일이 처음이다. 예쁜 결혼을 꿈꾸는 멤버인데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분과.."라며 수영 변호에 나섰다. 수영은 씁쓸한 표정과 함께 "어이가 없었다"는 한마디로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로 활동하고 있다. 달라진 소녀시대를 확인할 수 있는 'I Got a Boy'는 팝, 레트로, 어반 등이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해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를 가사에 담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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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10815513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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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원빈과 열애설?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 나더라"

 

[장진리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8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고 황당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수영은 지난해 말 원빈과의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수영은 "처음엔 그냥 웃었는데 계속 기사가 나니까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는구나 싶었다"며 "그 분과 만나본 적도 없고 비슷한 분이랑 같이 있어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당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기분도 좋았다"고 웃음을 터뜨린 수영은 "여러 군데서 기사가 너무 많이 나니까 속상하기도 했다. 그 소문이 다른 소문을 낳고 말들이 많아지니까 본의 아니게 구설수에 오르게 돼 마음이 안 좋았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잘 해결돼서 다행이다. 원빈과의 열애설이라니 영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다른 연예인분들이 기사가 나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라는 일반 시청자의 입장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겪어보니 이런 소문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도 많겠구나 싶다"며 "원빈은 사실 제 이상형이 아니다. 하지만 그 분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것도 영광이다"라고 황당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71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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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열애설 반응 “뵌 적 없지만...기사 난 것은 영광”

 

[아츠뉴스 안하나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원빈과 붉어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SM에브리싱에서 열린 소녀시대 4집 앨범 ‘I Got a Bo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수영이 올 초 원빈과 때 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수영은 “아침에 그 얘기를 듣고 재밌게 넘겼다. 정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구나, 싶었다”며 “나는 그 분(원빈)과 한 번도 뵌 적도 없고, 비슷한 분을 본 적도 없어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게 점점 큰 일로 번지고 여러 말들이 많아지니까 속상하기도 했다”며 “그 보도들로 인해 다른 소문을 낳게 되고, 추측이 많아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런 구설수에 오르는 것 자체가 마음이 안 좋았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래도 잘 해결되고 마무리가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 분과 함께 그런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애설에 대해 담담하게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수영은 “이번 일을 통해 다른 연예인분들의 열애 보도에 대해 시각이 달라진 것 같다”며 “이전에는 기사가 나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런 부분에서도 연기가 나더라. 속상한 분들도 많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열애설 이후 자신의 마음가짐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http://artsnews.mk.co.kr/news/2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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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낯설었던 '아이갓어보이', 들을수록 재밌더라"


소녀시대 멤버들(윤아·수영·효연·유리·태연·제시카·티파니·써니·서현)이 정규4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직접 허심탄회하게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8일 오후 소녀시대는 새해 첫날 발표한 4집 정규 앨범 홍보 인터뷰를 취재진과 가졌다. '아이 갓 어 보이'는 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전까지 보여줬던 소녀시대의 스타일과 달라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티파니는 "저희도 처음에는 낯설었다"라며 "하지만 연습 할수록 곡을 들을수록 곡에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라며 "무대 위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 스타일링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현은 "귀에 감기는 후크송이 아니라서 처음에 딱 한 번 들을 때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계속 들을수록 재미있는 요소들이 계속 발견이 된다"고 전했다. "처음 들었을 때보다 100번 들었을 때 더 좋게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매번 새로운 곡을 들고 나올 때마다 '도전'이라는 숙제에 대해서 어떻게 고민하고 있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유리는 "저희는 계속 도전을 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처음의 낯선 모습조차 '이게 소녀시대일 수 있겠구나'라고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실 도전을 할 때 처음에는 굉장히 두려워요.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걱정도 되고, 잘 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합니다. 더불어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성장이 이 곡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하지만 저희는 늘 도전하고 도전의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침없이 시도를 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태연은 이번 '아이 갓 어 보이' 안무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태연은 "동작만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라며 "뮤직비디오나 이 가사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동작을 해야 하는 안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기도 하고 정말 욕심을 많이 내서 적극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고 뮤지컬적인 부분을 추가하는 등 안무 수정도 많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에게 앞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이 무엇인지 질문이 주어졌다. 태연은 "월드투어"라고 답했다. 서현 역시 "소녀시대만의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822953&CMPT_CD=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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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앞으로 걸어가고 싶은 길은...[인터뷰]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이름 만으로도 많은 기대감과 함께 클릭을 유발하는 그룹 소녀시대가 돌아왔다.

정규 3집 ‘The Boys’ 이후 1년여 만인 지난 1일 정규 4집 ‘I Got a Boy’를 발표한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I Got a Boy’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힘차게 새해의 문을 열어젖힌 소녀시대는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욕심 많은 9명의 소녀들, 소녀시대의 신년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태연 “해가 지날수록 더욱 노래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하고 싶은 열정이나 그런 게 더 커짐을 느낀다. 그래서 음악 방송만으로는 그 갈증이 다 풀리지 않는다. 좀 더 공연을 많이 해보고 싶다. 팬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얻고 싶고 팬들이 원하는 것을 들려주고 싶은 게 내 목표다.”

유리 “여러 가지 면에서 조금 더 창의적인 생각을 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야에 견해가 더 넓어졌으면 한다. 그래서 조금 더 창작을 해서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 뭔가 하나를 두드러지게 잘하고 이런 게 없어서 두루두루 그런 다방면을 잘 연동시켜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내가 곡을 써보고 싶기도 하다. 언니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본보기가 된다. 언니들이 도전했던 뮤지컬, MC, 이런 것도 많이 해보고 싶다. 열심히 하나하나 도전하겠다.”

티파니 “나도 마찬가지로 하면 할수록 음악에 대한, 노래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음악도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연기에도 관심이 생긴다. 한국어 대본은 물론 영어 대본도 많이 보고 있는데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

수영 “나는 지금 SBS ‘한밤의 TV 연예’ 진행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나이가 들고 경험도 쌓이면 할 수 있는 이야기도 많아져서 내가 풀어 낼 수 있는 게 많아질 것 같다. 그래서 나이가 더 많아졌을 때 토크쇼도 하고 싶고 더 좋은 작품 만나서 드라마나 영화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윤아 “연기도 하고 있지만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그렇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소녀시대 활동 자체도 성실히 하고 싶은 좋은 작품 만나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예전에는 연기를 할 때 그룹 활동 때의 이미지를 벗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지금은 소녀시대로 활동하고 있으니까 지금 할 수 있는, 대중들이 보는 소녀시대 윤아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를 하고 싶기도 하다.”

제시카 “나는 너무 욕심이 나서 하고 싶고 그런 거 보다 좋은 기회가 닿고 좋은 인연이 되면 지금처럼 노래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짬짬이 연습도 많이 해야 하겠지.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공부도 하고 있다.”

효연 “무대 위에서 아직 내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 만큼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

써니 “나도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은데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고 싶다. 뭔가에 도전하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하고 싶다. 맞지 않는 옷이고 하더라도 잘 맞지 않는다면 고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잘하자는 생각이다.”

happy@sbs.co.kr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201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