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남다른 소녀시대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신곡 'I got a boy'가 현재 빌보드, MTV 등 미국 유명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써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톱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남다른 애정공세를 받아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소녀시대 윤아를 홍콩 패션쇼에 직접 초청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2013 S/S 골드 라벨의 컬렉션 의상을 소녀시대 'I got a bo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처음 공개한 것이다.

이번 티저 영상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스타일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신곡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멤버들이 런웨이를 걷는 장면은 런웨이 못지 않게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앨범 발매 전, 티저 공개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때 선보인 의상 중 서현, 제시카, 태연, 수영이 착용한 의상이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파리에서 컬렉션을 선보인 뒤 약 2개월 만에 오직 소녀시대를 위해 특별히 한국으로 공수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30108140515769

오직 소녀시대를 위해 특별히 한국으로 공수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화제  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