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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돌아왔다. 사랑스럽던 모습의 그녀들의 모습이 파격적이다 싶게 변했다. 펑키한 의상에 슬림한 몸매를 섹시하게 드러내고 힙합느낌이 충만한 춤을 춘다. 그녀들의 모습에 조금 놀랐지만 금방 또 새로운 스타일링이 눈에 하나하나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헤어스타일. 블랙을 바탕으로 진한 브라운이나 오렌지, 와인컬러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겨울을 벗어나 그녀들은 이미 봄을 맞이한 것 같았다. 소녀시대에게서 2013년 유행할 헤어 스타일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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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을 기억하라.

올 해 헤어컬러를 바꾸고 싶다면 투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긴 생머리를 가진 청순한 그녀도 과감하게 변신 가능한 무한 가능성의 투톤 헤어컬러를 보여주는 소녀는 윤아, 서현, 유리, 수영이다. 각기 다른 컬러와 형태이지만 한가지 컬러가 아닌 톤이 극명하게 나뉘는 두 가지 컬러로 염색했다. 여기서도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유리와 윤아, 그리고 수영과 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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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리와 윤아는 핫핑크와 퍼플같이 비비드한 컬러를 긴 생머리의 하단과 안쪽에 입혔다. 윤아의 경우 핫핑크 컬러에 맞추어 아주 전체적으로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밝게 염색을 했다. 그리고 수영과 서현은 이에 비해 전체적으로 컬러를 주었는데 가닥가닥 나누어 수영을 강렬한 레드, 그리고 서현은 브라운과 옐로우 계열로 컬러를 주었다. 윤아와 유리처럼 머리 아래쪽에만 염색을 하는 경우 보다 과감한 헤어컬러를 선택하더라도 다소 부담이 덜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영리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너무 격한 변신에 쉽게 질릴 수 있는데 그럴 것 같다면 헤어 피스를 붙여 일시적으로 변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녀들의 컬러를 기억하라.

투 톤처럼 부분적으로 색을 입힌 소녀와 달리 써니, 티파니, 태연, 효연은 전체으로 염색을 감행했다. 그녀들에게서 2013년 유행 헤어컬러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써니가 가장 파격적인데 전체적으로 탈색을 하고 밝은 퍼플컬러로 염색했다. 티파니는 오렌지, 태연과 효연은 밝은 금발이다. 본래 헤어컬러인 블랙을 그대로 두고 살짝 톤만 밝게 하는 정도로 헤어컬러를 바꾸는 것이 대세였다면 보다 과감하게 탈색을 통해 비비드한 컬러로 염색을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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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효연의 헤어스타일이 독특한데 혹시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면 헤어 파스텔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일시적으로 여러 헤어컬러를 한번에 입히는 것이 가능한데 사용도 아주 간편하다. 헤어에 물을 적시고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 색을 채우듯이 헤어에 발라주면 된다. 효연처럼 금발로 염색을 하면 파스텔톤의 컬러도 선명하게 드러나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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