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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음악사이트 멜론이 소녀시대 악플러에게 ‘경고’조치를 내렸다.

이 악플러는 지난 1일 발표된 소녀시대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대해 멜론 앨범리뷰 란에 게시물 관리자를 사칭, 악플이 올라온 것을 삭제한 것처럼 꾸민 게시물을 연이어 100개 이상 지속적으로 올렸다.

이 악플러는 ‘로엔리뷰총괄자’라는 작성자 이름을 사용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악플로 판명돼 게시물을 삭제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의 모회사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에는 로엔리뷰총괄자 같은 형태의 작성자 명의로 게시물을 관리하지 않는다”며 “해당 악플러에게 경고조치를 했고 게시물은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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