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한류그룹 '소녀시대'가 인기를 재확인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인 6일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이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5시 공개된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는 55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유튜브 조회 수 11억 건을 기록 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7일 만에 1000만 건을 넘겼다.

SM은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 역시 멜론, 네이버, 올레뮤직 등 각급 음원사이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해 소녀시대의 막강 파워를 보여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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