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눈웃음 여왕' 티파니와 '애교 담당' 써니가 화제의 '귀요미 플레이어' 대결을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오픈 스튜디오에는 1년 2개월 만에
4집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방송에 출연해 근황 및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와 더불어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와 써니의 '귀요미 플레이어' 대결은 각별히 눈길을 모았다. 최근 화제를 모은
'귀요미 플레이어' 대결이 소녀시대 멤버 중 애교가 가장 많은 써니와 티파니 사이에서 펼쳐진 것이다.
써니는 "써니에게 유리한 게임"이라는 MC 문희준의 말에 "몰라서 그렇지 티파니가 귀요미 플레이어를 잘한다"며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애교있는 제스처로 '써니표 귀요미 플레이어'를 완성했다. 티파니 역시 남심을 녹이는 눈웃음과 함께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특히 숫자 4에서는 태티서의 '트윙클' 안무를 살짝 곁들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이날 제시카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얼굴 5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고 뒤늦게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