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023880&isYeonhapFlash=Y

 

"K팝 팬뿐 아니라 각종 대중음악 애청자도 만족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가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대해 "K팝 팬들뿐 아니라 각종 대중음악 애청자에게도 만족스러울 만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아이 갓 어 보이' 리뷰(Track-By-Track Review)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해 "진보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클래식·모던 알앤비(R&B), 1980년대풍 뉴웨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조합해 완성한 세련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국 가요 시장에서는 앨범(싱글)을 자주 내야 인기를 유지할 수 있지만, 소녀시대는 탄탄한 팬층 덕에 해외 활동으로 비교적 오래 국내 활동을 안 했는데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 갓 어 보이'는 소녀시대가 2011년 10월 발표한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약 1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 팝스타 더피(Duffy)의 '머시(Mercy)'를 리메이크한 '댄싱 퀸(Dancing Queen)', 재즈풍 트랙 '낭만길' 등 10곡이 수록됐다.
빌보드는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해 "미니멀한 드럼·베이스 사운드에 펑키하면서도 투박한 느낌을 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 덥스텝, 드라마틱한 보컬 섹션, 실로폰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까지 확연히 다른 5개의 사운드가 혼합돼 있다"면서 기존 곡들과는 무척 다른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곡은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forward thinking) 팝 트랙이라고 평가했다.
소녀시대가 앨범 발표 전 미리 공개한 '댄싱 퀸'에 대해서는 빌보드 K팝 싱글 차트에 4위로 데뷔했다고 소개하면서 "5년 전에 녹음한 곡으로 히트할 수 있는 걸그룹은 많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댄싱 퀸'은 소녀시대가 '지(Gee)'로 히트하기 전인 2008년 녹음한 곡이다.
이밖에 '베이비 메이비(Baby Maybe)'와 '익스프레스(Express) 999'에 대해서는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춘 대중적인 트랙이라고 평가했으며, '낭만길'에 대해서는 "소녀시대의 기존 노래와 다른 사운드라 팬들이 놀랐을 수도 있지만, 소녀시대에게 무척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소녀시대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엠스테이지에서 신곡 무대를 홀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소녀시대 V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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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소녀시대 새 앨범 리뷰 실어
“가장 진보적인 팝”…호평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105000053&md=20130105155630_AN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가 소녀시대의 정규 4집‘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대해 ”K팝 팬들뿐 아니라 각종 대중음악 애청자에게도 만족스러울 만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아이 갓 어 보이’ 리뷰(Track-By-Track Review)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해 ”진보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클래식·모던 알앤비(R&B), 1980년대풍 뉴웨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조합해 완성한 세련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국 가요 시장에서는 앨범(싱글)을 자주 내야 인기를 유지할 수 있지만, 소녀시대는 탄탄한 팬층 덕에 해외 활동으로 비교적 오래 국내 활동을 안 했는데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 갓 어 보이’는 소녀시대가 2011년 10월 발표한 3집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약 1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 팝스타 더피(Duffy)의 ‘머시(Mercy)’를리메이크한 ‘댄싱 퀸(Dancing Queen)’, 재즈풍 트랙 ‘낭만길’ 등 10곡이 수록됐다.
빌보드는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해 ”미니멀한 드럼·베이스 사운드에 펑키하면서도 투박한 느낌을 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 덥스텝, 드라마틱한 보컬 섹션, 실로폰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까지 확연히 다른 5개의 사운드가 혼합돼 있다“면서 기존 곡들과는 무척 다른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곡은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forward thinking) 팝 트랙이라고 평가했다.
소녀시대가 앨범 발표 전 미리 공개한 ‘댄싱 퀸’에 대해서는 빌보드 K팝 싱글 차트에 4위로 데뷔했다고 소개하면서 ”5년 전에 녹음한 곡으로 히트할 수 있는 걸그룹은 많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댄싱 퀸’은 소녀시대가 ‘지(Gee)’로 히트하기 전인 2008년 녹음한 곡이다.
이밖에 ‘베이비 메이비(Baby Maybe)’와 ‘익스프레스(Express) 999’에 대해서는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춘 대중적인 트랙이라고 평가했으며, ‘낭만길’에 대해서는 ”소녀시대의 기존 노래와 다른 사운드라 팬들이 놀랐을 수도 있지만, 소녀시대에게 무척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소녀시대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엠스테이지에서 신곡 무대를 홀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소녀시대 V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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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기막힌다"…美 MTV, 소녀시대 뮤비 보더니?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05095609473

[Dispatch=강내리기자] "스타일이 기가 막힌다(so jam-packed with rad clothes)"
이번에는 패션 열풍을 몰고올까? 할리우드 음악 전문 매체인 'MTV'가 소녀시대의 스타일에 주목했다.

뮤직 비디오가 힙합 패션쇼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 "한 번 보면 지나칠 수 없다"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 'MTV'는 4일(한국시간) 소녀들의 신곡 패션을 극찬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들고 돌아왔다. 역동적인 스타일 변화로 마치 패션쇼를 방불케 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소녀시대의 미국 활약상을 언급했다.

MTV는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미국 방송사 CBS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를 통해 지상파에서 첫 데뷔를 했다"라며 "당시 방송이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컴백 과정도 전했다.

MTV는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전 활동곡은 '더 보이즈(The boys)'다"라며 "'아이 갓 어 보이'라는 새 앨범 1년만에 컴백했다"고 전했다.

신곡 '아이 갓 어 보이' 뮤직 비디오도 분석했다. 특히 멤버 각각의 패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새로운 의상 콘셉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뮤비에서 소녀시대가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 브랜드를 소개했다.
MTV는 기사에서 "뮤직 비디오는 약 5분 분량이다. 아디다스 제레미 스캇 라인, 레이지 오프, 스투시 등 유명 힙합 브랜드를 대거 입고 나온다"면서 "스타일이 기가 막힌다. 너무 예뻐 한 번 보고 지나칠 수 없다"고 극찬했다.
그 중에서도 태연과 수영의 의상은 따로 뽑아 소개했다. 태연의 경우 '조이리치' 야구 점퍼와 '스터시' 티셔츠를 발랄하게 조합했다고 평가했다.

배트맨 문양이 새겨진 수영의 독특한 셔츠를 베스트로 꼽기도 했다.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해외 팬들은 "소녀시대는 현존하는 걸그룹 중 가장 섹시하다", "소녀시대의 이번 신곡 '아이 갓 어 보이' 정말 괜찮은 것 같다", "소녀시대라는 그룹을 알게돼 기쁘다" 는 댓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를 섞은 새로운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힙합과 팝핀을 섞은 파워풀한 안무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