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흔들림 없이 음원 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소녀시대가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4일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올레 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를 발매한 이후 계속 이어진 순위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는 유튜브에 게재한
'아이 갓 어 보이'의 뮤직비디오를 국내 가수 중 최단 시간인 55시간 만에 천만 돌파를 이뤄내는 기염도 토했다.
현재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200만을 돌파한 상황. 지난 1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게재 직후 100만을 훌쩍 넘더니
하루만에 4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가 빠르게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에서 전세계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올라서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 갓 어 보이'의 뮤직비디오는 섹시한 힙합걸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에 멤버 유리는 최근 OSEN에 "기존의 모습과 많이 다른만큼 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준비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완벽한 무대를 꾸미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 갓 어 보이'의 첫 컴백 무대를 꾸며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