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대기실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1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컴백 무대 전 대기실을 깜짝 공개했다.

앞서 스페셜 MC를 맡은 유리는 "소녀시대가 이번에 하이힐을 벗어 던졌다. 운동화를 신었다. '다시만난세계' 후 처음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대기실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힙합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발랄한 모습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를 외쳤고 제시카는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 또 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4집 발매와 동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고양이 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Dancing Queen' 무대를 시작으로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비걸(B-Girl)을 연상케하는 'I Got a Boy'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엠카'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소녀시대, 백지영, 비스트 양요섭, 써니힐, 달샤벳, 헬로비너스, 더 씨야, 어반 자카파, 씨클라운, 디셈버, 하이니 등이 출연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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