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준비 시간이 길었던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릴 자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3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일년 넘게 활동을 안했다가 하려니 설렌다. 준비 시간 만큼 연습할 시간이 많았다.
완벽한 무대를 할 자신있다"고 말했다.
멤버 유리는 "기존에 우리가 보였던 이미지와 많이 다른 무대를 보인다. 색다른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효연 역시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대한 반응이 좋다. 오랜만에 나와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우리의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정규 4집 앨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의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4집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는
소녀시대의 이번 컴백 무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