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유리가 "소녀시대 멤버 중 6명이 뱀띠라 2013년 예감이 좋다"고 밝혔다.
효연과 유리는 3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앞서 OSEN 기자와 만나 "9명 멤버 중 6명이 뱀띠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우리도 정말 신기하다"며 "올 한해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2013년 뱀의 기운을 받아 쭉쭉 뻗어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왠지 기대되는 한 해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들은 이어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컴백 무대에 대해 "일년 넘게 활동을 안했다가 하려니 설렌다.
준비 시간 만큼 연습할 시간이 많았다. 완벽한 무대를 할 자신있다"고 말했다.
멤버 유리는 "기존에 우리가 보였던 이미지와 많이 다른 무대를 보인다. 색다른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정규 4집 앨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의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4집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는 소녀시대의 이번 컴백 무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