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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14개월여만에 전격 컴백한 소녀시대의 새 타이틀곡이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 속에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5시 첫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3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타이틀곡 외에 나머지 수록곡들도 TOP10안에 상당수 랭크되며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600만을 훌쩍 돌파하며 빠르게 클릭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매 3일 안에 1000만뷰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 갓 어 보이'는 힙합, 일렉트로닉, 덥스텝 등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가 담긴 데다 소녀시대가 그간 고수했던 큐트 & 섹시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파격적이면서도 색다른 변신으로 공개 후 대중으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과 낯설고 산만하다는 평을 받는 등,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다.

 

[엇갈린 반응 속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새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 사진 =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