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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오후 5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410만8923뷰(오후 8시 기준)를 달리고 있다.

이는 발표된지 27시간만에 기록한 수치로, 이같은 기세라면 3일 안에 1000만뷰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힙합, 일렉트로닉, 덥스텝 등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가 담겼다.

이에 신선하다는 평도 있지만, 복잡하고 산만하다는 반응도 존재해 신곡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하이힐을 고수해왔던 소녀시대가 운동화에 힙합 펑키룩을 입고 강렬하고 파워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과, 기존에 국내 가요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 장르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개 25시간 만에 350만뷰를 기록한 소녀시대. 사진 = 소녀시대 뮤비 캡처]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