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5시 4번째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공개했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10곡의 정규 4집 수록곡들은 지금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다음뮤직,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 갓 어 보이’는 이들 사이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으며, 나머지 수록곡들 역시 10위 안에 대부분 랭크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벅스에선 1위부터 10위까지 전곡이 모두 소녀시대가 차지하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이번 앨범에는 유럽의 유명 작곡가팀 Dsign Music을 비롯해 영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Pixie Lott, Joe Belmaati, 유영진, kenzie, 박창현 등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수영, 유리, 서현 등 멤버들이 작사한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이번 타이틀 곡 ‘I Got A Boy’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가사에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를 재미있게 담아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Pixie Lott가 작곡에 참여한 ‘Baby Maybe’는 멤버 수영, 유리, 서현이 함께 작사,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경쾌한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며,

강렬한 신스패턴이 인상적인 ‘XYZ’ 역시 유리와 서현이 직접 작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별의 슬픈 감성을 담은 태연과 티파니의 듀엣곡 ‘유리아이’는 태연의 깊고 절제된 보컬과 티파니의 화려한 보이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며, Duffy의 ‘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선공개곡 ‘Dancing Queen’,

소녀시대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Boomerang’을 한국어 가사로 새롭게 선보이는 ‘말해봐’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은 미드 템포의 발라드 곡 ‘Promise’,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레트로 팝곡 ‘Express 999’,

유기적인 비트와 장난스러운 멜로디, 따라 부르기 쉬운 코러스가 어우러진 ’Look at Me’,

따뜻한 겨울을 연상시키는 스윙 재즈 스타일의 ‘낭만길’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을 완벽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