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정려원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반전드레스로 주목받았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2012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과 함께 등장한 정려원은 “드레스 콘셉트는 앞과 뒤가 다른 반전 드레스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 있게 뒤로 돌아 눈길을 끌었다.

유리 역시 반전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리는 “오늘은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면서 등이 보이는 뒤태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로는 김민종 윤진이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