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음악팬의 높은 관심을 모으면서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소녀시대는은 1일 오후 5시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첫 공개해 1시간 만에 4만 8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뮤직디비오는 영상을 즐기기 위해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한 때 버퍼링이 발생하는가 하면 국내외 팬들의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모습이 그간 선보였던 섹시한 이미지와 대조적이란 평가다.

 

이번 타이틀곡의 안무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의 안무를 연출한 내피탭스(NappyTabs)와 그웬 스테파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등의 안무를 담당한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의 공동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MBC 특집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를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첫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는 오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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