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47news.jp/korean/feature/2012/12/056865.html


‘소녀시대’의 안무를 담당했던 나카소네 리노(中宗根梨乃) 씨는 마이클 잭슨을 동경해 10대의 나이로 미국에 건너가 미국의 인기 가수 브리트니 피어스 등과 같이 공연하는 세계적인 댄서이다.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섹시한 안무의 비밀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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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RAZZI’의 도입 부분은 마이클 잭슨이 고개를 흔들며 걷는 독특한 걸음걸이에, 어깨와 엉덩이 부분을 추가해 여성스럽게 만들어 봤다. ‘GENIE’는 노래를 듣고 감각적으로 한번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리가 길다는 것은 모르고 만들었지만 ‘각선미 춤’과 기적적인 조화를 이뤘다. 큰 반응에 놀랐다.

내 자신은 남성스런 춤만을 춰 왔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리노, 남성스런 안무를 많이 만드는데 어떻게 우리들 안무 때는 변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원래 귀여운 척하는 사람이라서 가슴 속에 감춰진 여성스러움이 나왔는지도 모른다…라고나 할까? 단지 마이클을 좋아할 뿐이다.

마이클은 내게 있어 넘버 원 엔터테이너이다. 성별, 연령, 국적을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그에게는 있다. 이건 사랑이죠. 정말 좋아한다. 나도 그를 모방하는 것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소녀시대 커버댄스를 보면 기쁘다. 정열을 가지고 즐겨 주길 바란다.【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