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수영은 이달 초 이자벨 마랑의 뮤즈가 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한 데 이어, '바자' 1월호 인터뷰를 위해
다시 한번 이자벨 마랑의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영은 이 화보에서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몸매로 2013년 S/S 시즌의 컬렉션 의상을 소화해냈으며,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영은 이날 촬영에서 “평소 캐주얼하지만 너무 평범하진 않은 룩을 좋아해요. 꽉 끼는 바지, 킬힐처럼 보기에 불편해 보이는 건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자벨 마랑의 옷들을 좋아하는데, 입었을 때 몸을 너무 조이거나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여성스럽거든요.
믹스매치하기 편해서 자주 입을 수도 있고요. 제 감성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 옷 말고도
디자이너에 대해 개인적인 호기심이 생겼을 정도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 1일 정규 4집으로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