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멤버들의 이름을 한글 초성으로 새긴 모자를 쓰고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댄스버전 티저 오픈에 앞서 공개한 소녀시대의 사진은 '소녀시대'라는 한글 티셔츠와

하이 웨스트핫팬츠를 똑같이 맞춰입은 아홉명의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들의 모자다.

각각 윤아는 'ㅇㅇ' 제시카는 'ㅈㅅㅋ', 티파니는 'ㅌㅍㄴ' 식으로 자신의 이름의 초성을 딴 모자를 쓰고 있는 것.

향후 MD 상품 등으로 판매될 경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2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댄스 버전으로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SM 측은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