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드라마 버전 티저가 공개됐다.
소녀시대가 내년 1월 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드라마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버전으로 꾸며진 이번 티저 영상은 '아이 갓 어 보이'의 가사를 바탕으로 멤버별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배경음악으로는 잔잔한 감성의 4집 수록곡을 삽입했다.
↑ 소녀시대 드라마 버전 티저
소녀시대 드라마 버전 티저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를 재미있게 담았다.
이와 함께 인형 같은 미모를 드러낸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소녀시대가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느끼게 하는 곡"이라며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과 템포 변화를 담았고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아이 갓 어 보이'의 댄스 버전 티저 영상도 공개해 소녀시대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