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펑키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2013년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녀시대는 내년 1월 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소녀시대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26일과 오는 28일 각각 드라마 버전과 댄스 버전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쏜다.

 

컴백에 앞서 많은 팬들은 오랜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하는 소녀시대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보여줄지에 대해 기대가 높았다.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소녀시대의 컴백 콘셉트는 '캐주얼 펑키'로, 티저 이미지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모습은 앞서 소녀시대가 선보였던 섹시, 청순, 카리스마 등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그 동안 무대에서 선보인 콘셉트마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트렌트를 주도했던 소녀시대인지라, 이번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도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6일 선보이는 드라마 버전 티저영상은 '아이 갓 어 보이'의 가사를 바탕으로 아홉 멤버 각각의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으며, 소녀시대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 오는 28일 댄스버전 티저영상도 공개된다.

 

[소녀시대 컴백 티저 이미지. 사진 = S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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