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꽁꽁' 감춘 공항 패션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24일 오전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 차 인천 국제공항에 나타났다.

멤버 모두 블랙 롱 패딩 점퍼에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를 한 단체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티파니는 단체복으로 통일한 멤버들 사이에서 목도리와 가방으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알록달록한 목도리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롱 패딩 점퍼를 입어 추위에 맞선 '철통방어' 패션을 선보였다.

패딩 점퍼 사이로 살짝 드러난 가죽 롱 부츠는 티파니 특유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어두운 패딩 점퍼 위에 매치한 밝은 핑크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소녀시대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는 내년 1월 1일 발매된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