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소녀시대의 새 싱글 앨범을 극찬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소녀시대는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와 일본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했지만, 2013년 한국에서의 컴백을 위해
더 이상의 시간을 허비할 수 없었다"며 "소녀시대의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새해인 1월 1일에 발매된다. 소녀시대의 4집
앨범에 대한 공식 활동은 2013년 1월에 시작하지만,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댄싱퀸(Dancing Queen)'이라는 새로운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댄싱퀸'은 그래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더피(Duffy)의 싱글 '머시(Mercy)'를 소녀시대 스타일로 리메이크 한 것이다. 이 음원은
2008년에 녹음했었지만, 이번에 팬들을 위해 발매됐다. 이번 음원은 기존 소녀시대의 음악 스타일과 다르게 일렉트로닉 팝 느낌이 없지만 오프
펑키 팝(off funky pop) 사운드로 연주돼 소녀시대-태티서의 데뷔곡인 '트윙클(Twinkle)'과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가 첫 번째 미니앨범 '지(Gee)'에서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포즈로 인기를 몰았던 것처럼, '머시'는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의 시작은 2008년도로 돌아가 소녀시대가 같은 청바지와 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시작해 그때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고 평가하며 스타일 분석을 통해 지난 앨범과 비교했다.
이어 "2012년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의 해지만 이 전까지만 해도 소녀시대의 'Gee'가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동영상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약 9,4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어쩌면 이러한 방법이 소녀시대가 케이팝에 대한 영향력에 있어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기억하게 하는
방법일지도 모르며 2013년 케이팝의 왕관을 되찾을 준비가 됐다"고 밝힘으로써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댄싱퀸'의 끝 부분에는 2013년으로 돌아와 새 싱글로 보이는 빠른 일렉트로닉, 덥스텝 비트와 함께 자신감 넘치고 달콤한 목소리로
'아이 갓 어 보이'라는 후크(hook)를 외치는 티저영상이 나온다"며 “'댄싱퀸'은 재미있고 향수가 묻어나는 컴백 트랙으로, 2주 후로 남겨둔 '아이
갓 어 보이'의 성공을 위해 멋지게 준비된 트랙이라 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518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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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파급력이 상상 이상이 되었으니...
지금은 Gee 때와는 다른 엄청난 속도로 달릴 듯요....
쭉~ 쭉~ 치고 올라가 지붕 한번 뚫어봅시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