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차별화된 각선미로 사랑을 받아온 소녀시대가 내년 1월1일 정규4집 컴백을 앞두고 허리 라인을 강조한 티저 이미지로 시선을 끌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이미지 유출사고로 인해 지난 22일 모든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는데, 그 결과 유리, 효연, 서현, 수영 등이 파격적인 탱크톱 차림으로 남다른 '라인'을 드러냈다.

앞서 21일에서는 2008년에 만들어뒀던 상큼한 뮤직비디오 '댄싱퀸'만을 공개한 터라, 이번 컴백에서 얼마나 큰 반전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저 이미지는 역대 컴백 중 가장 높은 수위를 기록하며 이같은 기대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3일 서울 MBC 여의도 공개홀에서 '로맨틱 판타지'의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이는 정규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소녀시대가 1년 여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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