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과 소녀시대의 일본 앨범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본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의 지난 17일자(1월 3일~9일 집계) 주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3집 미니앨범 '스페셜 파이널 인 돔 메모리얼 콜렉션'과 소녀시대의 2집 정규앨범 '걸스&피스'가 각각 6,8위에 올랐다.

 

먼저 6위에 오른 빅뱅의 3집 미니앨범은 앨범은 한 주간 4591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일 일본 발매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8위에 오른 소녀시대의 2집 앨범은 지난달 28일에 발매된 앨범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현지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걸스&피스'는 발매 2주여만에 음반 25만 장 이상 판매 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수여하는 '플레티넘'을 달성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일 일본 도쿄돔에서 5만 5천여명의 대규모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으며,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013년 일본 니가타에서 '2013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오리콘 홈페이지

 

기사 사진

 

http://enews24.interest.me/news/10/4140101_16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