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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이경남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Oh)' 일본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헤이헤이헤이'에 출연해 일본 5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오'를 비롯해 히트곡 '택시', 발라드 신곡 '올 마이 러브 이즈 포 유(ALL MY LOVE IS FOR YOU)'를 라이브 무대로 꾸몄다.

이날 소녀시대는 한국 버전과 비슷한 치어리더 의상과 야구 점퍼, 핑크색 부츠를 신고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

 

특히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오빠를 사랑해'라는 구절을 한국어 그대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무대 외에도 토크시간을 가진 소녀시대는 "평소 운전에 관심없던 티파니가 사흘만에 운전면허를 탔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1월 한국에서 발매한 인기를 모은 곡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26일 일본 다섯 번째 싱글앨범 'Oh'를 발매하고, 내달부터 일본 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사진출처= 일본 후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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