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김민지 기자]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새싱글 '오'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새싱글 '오'로 일본 최대 디지털 사이트인 '레코쵸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개된지 하루만에 정상에 오르며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소녀시대가 지난 2010년 1월 한국에서 발매한 인기를 모은 곡이다. 이번 5번째 일본 새 싱글에 '오' 일본어 버전을 수록해 일본 음악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다", "한국에서 본 '오'보다 더 귀여워진 느낌이다", "소녀시대 잘나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오'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minji06@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6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