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수영, 힘들다던 애교연기 완벽 소화 '연기돌 급부상'

 

소녀시대 수영이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제3병원'에서 수영은 어릴 적 함께 지낸 김승현(오지호 분)만을 좋아하는 승현 바라기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아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으로 '러블리 책상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승현을 향해 부산 사투리로 "오빠야"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남성팬

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또한 막무가내로 승현의 집에 얹혀 지내기로 한 수영은 승현이 커튼으로 두 사람의 공간을 나누자 "설마 이 커튼 따위로 음흉한 내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라고 믿는 건 아니겠지?"라며 비올라 활로 커튼을 걷어 내는 등 연신 과하지 않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병원 로비에서 비올라를 연주하는 장면을 통해 특별 레슨을 받으며 준비해온 비올라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수영의 재발견!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나서도 좋을 듯", "'제3병원' 수영이가 있어서 더 좋아", "난 잘할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강혜인 기자 (soarhi@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2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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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제3병원' 첫등장 어땠나 말괄량이 연기 합격점

 

[뉴스엔 허설희 기자]

수영이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를 통해 연기자 변신에 나선 최수영이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며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멤버로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최수영은 9월 12일 방송된 '제3병원' 3회에서 어릴적 함께 지낸 김승현(오지호 분)만을 좋아하는 좌충우돌 순수 말괄량이 '승현 바라기'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아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전부터 '러블리 책상요정'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최수영은 오랜 해외 유학에서 돌아와 오랜만에 만나는 승현을 놀라게 하기 위해 그의 책상 밑에 숨어 기다리다 다리가 저려 이마 한 가운데 침을 맞는 굴욕 맛봤다.

또 부산 사투리 말투로 "오빠야~"라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반가움을 표시하는가 하면 막무가내로 승현의 집에 얹혀 지내기로 한 뒤 승현이 커튼으로 두 사람의 공간을 나누자 "설마 이 커튼 따위로 음흉한 내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라고 믿는 건 아니겠지?"라며 비올라 활로 커튼을 걷어내는 등 애교만점 개성 넘치는 이의진 캐릭터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스런 모습으로 표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병원 로비에서 비올라를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그 동안 특별 레슨을 받으며 준비해온 비올라 실력도 유감 없이 발휘하며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tvN '제3병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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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소녀시대 수영언니 최수진, 오지호 과거 여친 '깜짝출연'

 

소녀시대 수영의 드라마 데뷔작 '제3병원'에서 그의 언니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수진이 깜짝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제3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 김솔매)에서는 극중 '승현 바라기' 캐릭터인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의 수영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유학을 떠났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의진(수영)과 김승현(오지호)의 재회에 앞서 수영의 친언니인 최수진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피를 흘린 채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이후 영정 사진으로 시청자와 만난 최수진은 극중 김승현의 옛 여자친구로 과거 회상신에서 등장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최수진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죽은 시신을 붙들고 절규하던 김승현은 의사 가운을 벗을 결심까지 했었다.

 

앞서 수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오지호는 수영의 언니 최수진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수영씨와 (최)수진씨가 함께 출연하는 분량이 있다"고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수진씨가 나오는 걸 몰랐네, 방송보다가 긴가민가 했는데 맞군요" "두 사람이 만나는 과거장면도 기대되네요" "동생을 위한 우정 출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enews24.interest.me/news/02/3598901_11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