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OST 퀸' 제시카, '대왕의꿈' 인기에 '마음길' 순위도 UP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차세대 'OST 여왕' 대열에 오를 기세다.

제시카가 OST 에 참여한 KBS1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첫 방송 12%이상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명품 사극 탄생을 예고했다.

총 제작비 280억의 '대왕의 꿈'은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 등 화려한 캐스팅과 최첨단 촬영 기법, 차별화된 미술 효과 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특히 '대왕의 꿈'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시카의 '마음길'은 각종 음악 포털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속 OST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의 애절한 발라드가 등장인물들과 정말 잘 어울린다"며 "제시카의 재발견"이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의 '마음길'은 태연의 OST 히트곡 '만약에'를 작곡한 이창희, 김준범 음악 감독의 야심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우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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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보컬' 제시카의 재발견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마음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첫 방송부터 12% 이상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명품 사극 탄생의 신호탄을 쐈다. 총 제작비 280억의 '대왕의 꿈'은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로 이어지는 화려한 캐스팅과 최첨단 촬영 기법, 차별화된 미술 효과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2회 김유신, 김춘추 등 주요인물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첫 선을 보인 '대왕의 꿈'은 첫날부터 화려한 액션신과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데 이어 천관녀(이세영 분)와 만남을 갖게 되는 유신(노영학 분)의 모습도 담겨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둘의 러브라인도 시청자들에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특히 '대왕의 꿈'이 방영되기 전부터 제시카가 불러 화제를 모은 OST '마음길'도 덩달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회까지 방영된 지금까지 각종 음악 포털싸이트, 멜론, 소리바다, 벅스 등 높은 순위에 랭크되며 드라마 못지않게 뜨거운 인기 몰이중이다.

 

'대왕의 꿈' OST '마음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절한 발라드가 등장인물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제시카의 재발견이다'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럽다' '기존에 웅장하기만 했던 사극 드라마의 OST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노랜 따라 부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음길'은 태연의 '만약에'를 작곡한 이창희, 김준범 음악감독이 제시카를 만나 다시 소녀시대와 손을 잡은 야심작. 스펙터클한 영상과 러브라인을 가미한 뮤직비디오로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579062&year=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