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SBS '한밤의 TV연예' MC 윤도현이 다음주(12일) 방송 오프닝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은 5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포털사이트에 '한밤의 TV연예'라는 검색어가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면 다음주 오프닝에 소녀시대 코스튬 플레이를 하고 나타나 소녀시대인 척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밤의 TV연예' MC 수영은 "저는 로커로 변신하고 YB인 척 하고 나타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도현은 방송 발미에 "'한밤의 TV연예'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며 다음주 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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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게 녹화 방송이면 편집을 해달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다"며 후회의 기색을 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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