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소녀시대 역할 언급 "솔직히 난 노래과-비주얼과 아니다"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오진태 기자]
수영이 소녀시대 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 제작발표회가 8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영준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 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임형준 최윤소가 참석했다.
이날 정태원 대표는 소녀시대 중 수영을 캐스팅한 데 대해 "수영이 캐스팅하기가 쉬웠다"고 우스갯소리 했다. 정태원 대표는 "메인보컬인 태연은 빠지기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수영이가 연기면에서는 아주 뛰어나다더라. 앞서 '아이리스1' 때도 수영이와 함께 하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3병원' OST에 수영을 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정태원 대표는 "수영이가 소녀시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더라. 특히 각선미로"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수영은 "맞다. 굳이 따지자면 저는 노래과는 아니다. 사실 OST 이야기를 하셔서 내심 기대했다. 드디어 두소절 이상 부를 기회가 생기나 했다. 하지만 좌절됐다"며 "태연이가 있으니까 노래는 아닌것 같다고 정태원 대표님도 얘기를 하셨다. 연기를 시작했으니까 이쪽으로 열심히 잘해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제가 소녀시대에서 비주얼 담당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또한 수영은 본격적으로 연기세계로 뛰어든 데 대해 "아이돌로서 솔직히 부담이 있었다. 제가 생각해도 각오가 너무 대단했다. 그게 과하다 보니까 연기에서 그것이 비춰질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첫 촬영을 하고나서 너무 잘하려고 해도 안되겠단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그중 최수영은 극중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어릴 적 함께 지냈던 김승현(오지호)만을 좋아하는 인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자존심 대결,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한방치료는 물론 고난도 뇌수술까지
리얼한 묘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신애 yshnsa@ / 오진태 jinta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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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소시 비주얼담당 해명 "NO! 노래도 아냐"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수영이 '소녀시대에 비주얼로 합류'에 대해 해명했다.
수영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극 '제3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 김솔매)의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비주얼로 소녀시대에 들어갔다는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수영은 이 자리에서 "굳이 따지자면 제가 노래 쪽은 아니다"며 "소녀시대에 비주얼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태원 대표의 '제3병원' OST 제안에 대해서 "노래 두 소절 이상 불러볼 기회 생기나 내심 기대했다"며 "하지만 OST 제안은 없었다"고 전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에 보컬로는 태연이 있으니까 제가 노래는 아닌 거 같다"며 "연기 시작했으니까, 잘 가꿔서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3병원' 출연 각오에 대해 "각오가 과하다 보면 연기에도 지장이 있다. 안 좋게 비춰질 수 있다"며 "첫 촬영하고 잘하려고만 해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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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최수영, "OST 기대했는데 제안 없었다"
[TV리포트 이수아 기자]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최수영(소녀시대)이 OST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연출 김영준 김솔매, 극본 성진미)의 제작발표회에서 "OST를 기대했는데 제안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두 소절 이상 불러볼 기회가 생길까 싶었다"라며 "태연이 있으니까 노래는 (내 길이) 아닌 것 같고 연기를 시작했으니 잘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제3병원'은 국내 최초로 '양한방 협진'을 소재로 한 의학드라마다.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가 배경이다.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가 일과 사랑을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다.
최수영은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승현(오지호)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제3병원'으로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에 들어섰다. 드라마 첫 주연이다.
최수영은 "영화 '순정만화' 이후로 많은 작품을 한 뻔 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했다. 오랜시간을 기다렸는데 제3병원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고 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기다렸던만큼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제3병원'은 박근형,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소녀시대)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56555
짚고 넘어갈건 확실하게 하고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정확하게 알고있는 역시...
엠씨잘하고 연기도 잘하면 된거아닌가요 ㅋㅋㅋ? 너무 다잘하면 인간미가 ㅇ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