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이 지난 2011년 소녀시대 제시카를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 사진팀

http://sports.news.naver.com/london2012/newsRead.nhn?oid=410&aid=0000013785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한국체대)이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제시카를 이상형으로 고백했던 사실이 밝혀져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온라인상에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제시카 팬이네’라는 글이 등록됐다.

 

이후 ‘양학선이 제시카 좋아했구나’ ‘양학선 선수, 작년 기사에서 제시카 팬 인증’ 등의 제목으로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며 양학선과 제시카의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양학선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느 고교생과 다름없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던 중 “소녀시대 제시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등록된 기사지만, 양학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매의 눈’을 가진 누리꾼들이 양학선과 관련된 정보를 찾던 중 발견한 것이다.

 

양학선의 인터뷰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좋아할까?” “여자친구도 있던데 이런 발언 괜찮은거야?” “지금도 팬이었으면 좋겠다” “양학선 선수가 갑자기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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