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제3병원' 열혈 홍보대사 자처 '기대↑'

 

[OSEN=임영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자신의 첫 드라마 주연작인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의 열혈 홍보대사로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영이 '제3병원' 첫 방송일과 자신의 캐릭터컷이 담긴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3' 에도 '제3병원' 포스터를 들고 방청석에 자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3병원' 관계자는 "첫 주연작품인 만큼 수영이 '제3병원'에 큰 애착을 보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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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제3병원'에서 사랑스러운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이의진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김승현(오지호)만을 바라보는 말괄량이 캐릭터. 수영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제3병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펼치는 운명적인 대결을 그리는 작품.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수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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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최수영 '제3병원' 홍보대사 변신 '깨알 홍보'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제3병원'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영은 케이블 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을 통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정한다. 극중 사랑스런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은 최수영은 어릴적 함께 지낸 김승현(오지호 분)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승현 바라기'로 나서며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서 최수영은 '제3병원' 첫 방송일과 자신이 맡은 이의진 캐릭터가 담긴 캐릭터 컷과 함께 청순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 중 캐릭터에 걸맞은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로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수영은 지난 주에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에서도 '제3병원' 포스터를 들고 방청하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첫 주연 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수영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제3병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한편 최수영을 비롯해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이 출열하는 tvN '제3병원'은 오는 9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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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전' 수영, 편견 깨고 배우로 안착할까?

 

[OSEN=김경민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요뿐 아니라 다방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멤버 수영의 '연기돌'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영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 김솔매)에서 사랑스러운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수영은 지난 2008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에서 유리와 함께 터프한 고등학생을 연기했고, 영화 '순정만화'에서는 정다정 역으로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조연급 비중으로 수영의 연기력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제 3병원'에서 수영은 배우 김승우, 김민정, 오지호와 함께 극의 흐름을 이끄는 주연급으로 캐스팅 돼 본격적인 '연기돌' 입성을 앞두고 있다.

수영은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제 3병원' 현장 공개와 함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순정만화' 이후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며 "첫 촬영 후 패닉상태였다"고 덧붙여 연기 도전에 대한 그의 심정을 전했다.

또 이날 그는 비올리스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악기를 배우고, 이의진이라는 캐릭터의 애교 있는 성격을 표현하는 점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다가도 "이의진과 긍정적인 성격이 닮았다"며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는 극중 서민적이고 따뜻한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에게 첫눈에 반해 열정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나아가 사랑하던 이를 불치병을 앓은 상처를 지닌 김승현의 등 뒤에서 성숙한 내면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윤아는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고, 유리와 제시카 또한 각각 SBS 드라마 '패션왕'과 KBS 2TV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면모를 단단히 인식시켰다. 그들의 바톤을 이어받은 수영이 소녀시대의 활동 무대를 연기 분야로 확장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제3병원'은 대안병원의 한 형태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양방과 한방 의사들의 집념과 열정을 다룬 신개념 메디컬 드라마로, 그들의 의학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최수영,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을 비롯해 박근형, 임하룡, 임형준, 유태웅, 최윤소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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