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소시 수영-유리가 깜짝 생일파티 해줬다" 자랑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 현장공개가 7월 31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화성 공장에서 진행됐다. 현장공개에는 출연배우 오지호 김승우 김민정 최수영(소녀시대), 김영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몇 명씩 나눠서 촬영장에 응원을 온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김민정 역시 "자랑하고 싶은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정은 "어제 제가 생일이었는데 소녀시대 유리씨가 현장에 왔다. 수영씨와 유리씨가 끝난 후에 제 생일 깜짝파티를 해줬다. 여자가 여자한테 생일 축하를 받았는데 너무 기뻤다. 마음이 참 착한 친구다"고 자랑해 '제3병원' 현장에 감도는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자존심 대결,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한방치료는 물론 고난도 뇌수술까지 리얼한 묘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신애 yshnsa@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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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김민정, "수영·유리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김민정이 소녀시대로부터 깜짝 생일파티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정은 31일 경기 화성시 장안면 소재 세트장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제3병원' 현장 공개에서 "어제가 내 생일이었는데 한 가지 얘기해주고 싶은 게 있다"며 운을 뗐다.

 

김민정은 "어제 촬영을 마치고 쉬고 있는데 이미 촬영을 마친 소녀시대 수영이와 이날 촬영장을 응원 방문한 소녀시대 유리가 내 생일을 알고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며 "같은 여자인데도 기뻤다. 기분이 좋았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오지호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틈틈이 돌아가며 촬영장을 방문, 응원해줬다. 언제 이런 걸 받아보겠나 싶더라"고 역시나 만족감을 표시했다. 수영도 "멤버들이 한꺼번에 오지 않고 한 명씩 와줘서 더 좋았다. 지친 스태프를 위해 비타민도 챙겨주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민정은 수영에 밀리지 않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비결을 묻자 "이목구비와 얼굴 생김새가 동글동글해서 그런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답했다.

 

김민정은 SBS '뉴하트' 이후 4년 만에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의사 역을 맡았다. 김민정은 "의사 가운을 다시 입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다. 원래 '뉴하트'가 끝나고 의학 드라마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 작품을 택한 것은 최초 양한방 드라마라는 점이 좋았다. 특히 캐릭터가 전혀 달라 선택을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극중 김민정은 늘 좌충우돌 사고뭉치지만 의사로서 사명감과 환자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가슴 따뜻한 신경외과 전공의 진혜인을 맡았다. 특히 김승우, 오지호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미묘한 로맨스도 펼칠 예정이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제3병원'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7311605321117&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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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수영 "드라마 첫 주연, 멤버들 응원 고맙다"

[엑스포츠뉴스=화성경기, 김현정 기자] '제3병원'으로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소녀시대 수영이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수영은 "멤버들이 굉장히 많은 응원을 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영은 "한 번에 오지 않고 한명씩 와줬는데 지친 상태에서 멤버들이 와주니 힘이 된다"며 "비타민 음료도 나눠주고 응원해준다. 같은 멤버로서 정말 고맙다"며 흐뭇해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 김민정은 "그저께 소녀시대 유리씨가 현장에 왔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는데 수영과 유리가 깜짝 파티를 해줬다"며 "여자가 여자한테 생일 축하를 받았는데도 매우 기쁘더라"고 밝혔다.

배우 오지호 역시 "소녀시대 멤버들이 계속 와서 좋았다. 복 받은 것 같다"고 거들어 주위를 웃겼다.

이날 수영은 "'제3병원'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의진 역을 맡았다"며 "연기자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됐고 첫 촬영 날 패닉이 돼서 돌아온 기억이 있다. 지금은 많이 적응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연기자로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소녀시대 멤버에서 '제3병원'으로 드라마 첫 주연에 나서는 최수영은 어릴 적 함께 지냈던 김승현(오지호 분)을 좋아하는 사랑스런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오지호, 김승우,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소녀시대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짓고 4월부터 사전제작에 돌입해 관심을 모았다.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246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