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소시 멤버들, 한 명씩 촬영장 응원…분위기 UP"

[권혜림기자] 드라마 '제3병원'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수영이 현장을 방문해 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31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tvN '제3병원'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수영은 최수영이라는 이름으로 정극 연기에 데뷔한다. 극중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은 그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김승현(오지호 분)만을 바라보는 학생을 연기한다.

 

수영은 "첫 촬영은 패닉이었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며 "멤버들이 많이 응원을 왔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한 번에 다 오지 않고 (멤버들이) 나눠서 오는 것이 더 효과적이더라"며 "멤버들이 한 명씩, 스태프들이 지친 상태에서 와 주니 분위기도 업됐다. 고맙고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극중 수영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오지호는 "고맙다"며 "제가 언제 이런 역을 해 보겠냐"고 말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의사 진혜인 역으로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민정은 "자랑을 하나 하겠다"며 입을 열어 소녀시대와 함께 한 생일파티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엊그제 저녁 수영의 촬영이 끝나고 유리와 수영이 함께 제 생일파티를 해줬다"며 "여자가 여자에게 축하를 받은 것이지만 무척 기뻤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마음도 예쁘고 귀여운 친구들"이라고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제3병원'은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했다.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9월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10&g_serial=67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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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현장, 소녀시대가 비타민? "촬영장 분위기 UP!"

 

'제3병원' 촬영 현장 분위기에 소녀시대가 한몫하고 있다.

3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 현장공개에는 김영준 PD,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공개에서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촬영현장 방문기를 전하며 "멤버들이 나눠서 오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 명씩 촬영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와주니까 촬영장 분위기도 업되고 직접 비타민 음료를 사와서 나눠주고 해서 너무 고맙고 힘이 된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민정은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 제 생일이 30일인데 그저께(29일) 촬영 현장에 유리 씨가 왔었다. 수영 씨 촬영이 끝나고 유리 씨와 둘이 깜짝 파티를 해줬다"고 증언을 더했다.

이어 그녀는 "마음도 참 예쁘고 귀여운 친구들이다. 여자가 여자한테 생일 축하를 받았는데 너무 기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 역시 수영과의 호흡에 대해 "복 받은 것 같다"며 "좋은 건 소녀시대 멤버들이 조금씩 계속 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맙다"며 연신 소녀시대 멤버들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우 또한 "수영 씨가 촬영장 내 비타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제3병원'은 오는 9월 5일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강혜인 기자 (soarhi@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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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 데뷔' 수영 "비올라 연주보다 애교가 더 어렵더라"

[권혜림기자]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제3병원'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수영이 사랑스러운 비올리스트로 변신한 소감을 말했다.

 

31일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된 tvN '제3병원'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수영은 극중 김승현(오지호 분)만을 바라보는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그는 "어머니가 음대를 나오셔서 클래식에는 익숙하지만 악기는 한 번도 다뤄보지 않아 어려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고생을 했다. 지금도 잘은 못하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 (비올라 연주를) 특기로 만들어볼까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제3병원'에서 수영이 처한 난관은 비올라 연주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비올라 연주보다 애교가 더 큰 애로사항이었다"며 "촬영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극중 인물 의진은 승현을 향한 애교 넘치는 사랑을 과시하는 여인이다. 유독 귀엽고 사랑스러운 의진 역에 부담을 느꼈다는 이야기였다.

 

이날 수영이 오지호를 가리키며 "제게 애교가 없다고 뭐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오지호는 큰 소리로 "헐"이라는 장난스러운 답을 내놔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제3병원'은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했다.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9월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10&g_serial=67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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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어머니 음대출신, 비올라연주 연기 도움"

'제3병원' 수영이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 현장공개가 7월 31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화성 공장에서 진행됐다. 현장공개에는 출연배우 오지호 김승우 김민정 최수영(소녀시대), 김영준 감독이 참석했다.

'제3병원'을 통해 첫 정극에 도전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음대 출신 엄마 덕분에 연기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어머니가 음대를 나오셔서 어릴 때부터 클래식에 익숙했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비올리스트 역을 맡았다. 이에 비올라를 배웠는데 악기를 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고생 했지만 지금은 특기로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제3병원'에서 비올리스트 이의진 역을 맡았다. 의진은 어릴적 함께 지냈던 김승현(오지호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통통 튀는 매력과 필살 애교가 포인트다. 이에 대해 최수영은 "비올라 연주하는 연기보다 애교 부리는 연기가 더 어렵다"고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드라마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자존심 대결,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한방치료는 물론 고난도 뇌수술까지 리얼한 묘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최신애 yshnsa@/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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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 "애교 어려워..첫 촬영때 패닉" 연기 첫도전 소감
 

[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연기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 현장공개가 7월 31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화성 공장에서 진행됐다. 현장공개에는 출연배우 오지호 김승우 김민정 최수영(소녀시대), 김영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영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저는 오지호(승현 역)을 오매불망 쫓아다니는 승현 바라기다. 여동생이지만 그를 사모하는 역할이다"고 밝혔다.

또 최수영은 처음으로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첫 정극이고 처음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라서 첫 촬영 때 패닉이 되서 들어왔던 기억이 있다"며 "저는 비올라 보다 애교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촬영에 큰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오지호는 "헐!"이란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응원을 와줬다. 한 번에 오지 않고 나눠서 오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스태프들이 많이 지친 상태에서 멤버들이 와줘서 힘이 됐던 것 같다. 비타민 음료도 직접 나눠줬다"고 자랑했다.

드라마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최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다.

그중 최수영은 오지호를 짝사랑해 오매불망 쫓아다니는 독일 유학생 출신 비올리스트다. 통통튀는 매력과 애교 넘치는 말투가 최수영이 맡은 의진 역의 포인트.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자존심 대결,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한방치료는 물론 고난도 뇌수술까지 리얼한 묘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신애 yshnsa@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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