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2' 효연 김형석 셀카공개 '잘 어울리는 훈훈 커플'

 

[뉴스엔 김미겸 기자]

효연 '댄싱2' 셀카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춤추러 가서는 셀카 엄청 찍고 온 효연이'라는 제목으로 효연 셀카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 출연한 효연과 파트너 김형석, 최여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과 실제 연인인 듯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게시물을 작성한 네티즌은 "효연이 춤과 파트너만 신경쓴 줄 알았는데 사진도 많이 찍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며 "그래도 형석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한편 효연 김형석 커플은 '댄싱2'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효연은 '댄싱2'에서의 열정 가득한 공연으로 매회 큰 호평을 받았다.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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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2' 효연 김형석, 이 커플 계속보고 싶은데 어떡하죠

 

[뉴스엔 김수정 기자]

'효연 김형석, 마지막까지 훈훈하네요'

효연 김형석은 7월 27일 방송된 '댄싱위드더스타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마지막까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이날 방송에서 '팀 위기'에 대해 "위기는 항상 있었다"며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효연은 "내가 너무 하고 싶은 동작이 많으니까 김형석에게 바라는 게 많았다. '이거 해 줘' '이거 해 줘'라며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효연은 "그런데 형석이는 그게 연결이 안 됐던 거다. 그래서 내가 살짝 삐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간 효연은 '댄싱스타2' 무대에 대한 야무진 욕심을 드러냈다. 효연은 무대 위에 선보이고 싶은 안무가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김형석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했고 무대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도 끊임 없이 했다.

이러한 효연의 의욕에 "항상 위기를 겪었던" 효연 김형석 커플이지만 이마저도 웃으며 넘겼다. 서로 툭툭치며 "왜 그때 삐쳤어"라고 말하는 이 동갑내기 커플 모습에 마지막까지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다.

그간 효연 김형석 커플은 동갑내기답게 서로를 향해 허물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오죽했으면 MC 이덕화가 김형석을 향해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을 정도다. 치열한 연습현장에서도 서로 보며 미소 짓고, 힘들 때마다 북돋아 주는 효연 김형석 커플은 그 자체만으로도 '댄싱스타2'가 주는 하나의 재미였다.

이 커플은 첫 만남부터 시청자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효연 김형석은 지난 4월 첫 만남에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김형석에게 "동갑이네요. 김형석 친구"라고 어색하게 말을 건네는 효연 모습은 귀엽기까지 했다. 또 첫 연습에서 서로를 향한 스킨십에 부끄러워하는 효연 김형석 모습에서 22세 풋풋함이 철철 흐르기도 했다.

풋풋한 첫 만남을 가진 효연 김형석 커플은 준우승이라는 기특한 결과를 만들어내고도 끝까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효연은 인터뷰에서 "김형석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고 김형석은 "아이돌 편견 깨준 사람이 효연이라 고맙다"고 화답했다.

효연 김형석 커플에 대해 네티즌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이제 이 커플을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됐네. 둘이 우결 찍으면 안 돼요?" "효연 김형석 커플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서로 챙기는 모습 보기 좋네요" "덕분에 석 달 동안 행복했어요" "효연 김형석 투샷 계속 보고 싶은데" 등 반응을 나타냈다.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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