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는 신문 광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가 오는 8월 5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이에 소녀시대 팬들은 최근 한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며 데뷔 5주년을 축하했다.

 

광고에는 "고맙습니다! 우리의 스타가 돼줘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팬이 됐음에 행복합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진이 함께 실렸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5주년 광고를 기획한 삼촌팬 임 모씨는 "소녀시대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최고가 될 수 있었고, 그런 모습에 팬들도 감동을 받는다"라며, "소녀시대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소녀시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래, '소녀시대',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훗', '더 보이즈(The Boys)' 등 발매하는 음반마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오는 8월 1일 24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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