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효연 '든든한 소녀시대 응원 있어 행복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댄싱스타 2 준우승자 효연을 응원하는 소녀시대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 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베스트 명장면과 감동의 어록이 담긴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싱스타 2'의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한 화려한 스타 응원 군단이 소개되었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소녀시대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효연을 응원하기 위한 멤버들의 뜨거운 응원이었다.

 

3회 방송에서 티파니를 시작으로 서현, 윤아, 써니, 수영 등이 효연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장과 객석을 찾았다. 효연도 소녀시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점점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생방송 객석에 효연 몰래 깜짝 응원을 나와서 효연을 감동케 했다. 효연은 "든든한 소녀시대가 있어 행복하다"며 소녀시대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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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효연, 준우승 후 멤버들 만나자 울컥 눈물 '윤아도 함께 울었다'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댄싱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 씩씩하게 소감을 전했던 효연이 멤버들을 보자마자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베스트 명장면과 감동의 어록이 담긴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의 서현과 윤아가 눈물을 흘리는 효연을 다독이며 위로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효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었다. 이렇게 즐긴 무대는 처음이었다.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씩씩하게 소감을 전했지만 자신을 응원 온 멤버들을 보자 울컥해 참았던 눈물을 흘린 것.

효연은 윤아와 서현의 얼굴을 보자 "우리 멤버들 보니까 슬퍼"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이에 서현은 우는 효연을 꽉 안아주며 위로했고, 윤아는 효연의 머리를 쓰다듬은 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소녀들의 따뜻한 우애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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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댄싱스타2'에서 선보였던 최고의 무대는? "넘어진 것”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댄싱스타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효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치마에 걸려 넘어졌던 무대를 꼽았다.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베스트 명장면과 감동의 어록이 담긴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준우승을 차지한 효연은 '댄싱스타2'를 마치며 "시원섭섭합니다. 유일하게 마지막 무대에 실수를 안 했던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효연은 최고의 무대로 폭스트롯에서 파소도블레를 추다 벗어놓은 치마에 걸려 넘어졌던 무대를 꼽았다. 그는 "넘어진 순간 기억이 안 났는데 형석이가 잘 이끌어줘서 그 뒤에 잘 이어갔었잖아요. 그래서 마무리를 잘했잖아요"라면서 넘어졌지만 잘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장 아쉬웠던 무대로는 폭스트롯을 꼽았다. 효연은 "정말 어려웠다. 제 춤이 아니었다"면서 "폭스트롯 춤의 매력을 잘 표현하지 못했고,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기에 아쉬웠다"면서 그 외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효연은 "'댄싱스타2'를 끝내면서 시원한 마음보다는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면서도 단시간에 완벽한 댄스스포츠 무대를 펼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생각해도 놀랍다"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지도해줬던 파트너 김형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형석은 "(효연은) 아이돌의 편견을 깨준 사람이다"면서 "소녀시대 효연이라고 하기에 처음엔 연습도 안할 것 같고 대충하고 넘어갈 줄 알았는데, 진짜 땀을 흘릴 줄 아는 아이돌인 것 같아서 이제 팬이 되려고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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