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지영·효연, 닭발보고 아연실색 '줄행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카라 멤버 지영과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닭발을 보고 아연실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는 청춘민박의 첫번째 주인공이 등장, 5남매의 부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청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닭발이 먹고 싶다는 첫째딸을 위해 닭발 손질에 나섰다. 닭발을 본 효연은 "꺅!"하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이영자는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좋아서 그런다. 엄청 좋아한다.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닭발이 좋지 않았던 것.

 

이영자는 효연에게 "그렇게 좋아하면 닭발과 뽀뽀해라"고 효연을 놀리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지영은 미리 "난 닭발 안좋아한다"고 선수를 쳤다.

 

지영과 효연을 놀리고 싶었던 이영자. 그는 닭발을 들고 효연과 지영에게 다가가 두 사람을 아연실색케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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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효연, 닭발손질중 이영자에 막무가내 백허그 꼼수 '폭소'

 

[뉴스엔 황혜진 기자]

 

효연이 이영자에게 백허그를 선사했다.

 

소녀시대 효연은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닭발을 손질하던 중 엄마 역할로 첫 출연한 개그우먼 이영자를 불쑥 안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영자는 청춘민박 콘셉트를 위해 초대된 일반인 게스트들에게 닭발 요리를 선사하자고 제안했다. 이영자는 "둘째 효연이가 닭발을 손질해라"고 지시했다.

 

 

이같은 이영자의 말에 효연은 말로는 "닭발을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이내 당황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손을 대지 않은 채 닭발이 담긴 세수대야에 물을 쏟아붓는 효연에게 이영자는 잔소리를 쏟아냈다.

결국 효연은 닭발에 자신의 손을 갖다대는 이영자를 만류하기 위해 백허그를 감행했다. 막무가내로 이영자를 뒤에서 안는 효연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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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청불2' 첫출연에 돌발행동 남발 "효연아 등목하자"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돌발행동을 남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에서는 야심찬 새코너 '청춘민박' 오픈과 동시에 민박집 주인 '청불댁'이자 G5(효연, 수지, 보라, 지영, 예원)의 엄마 역할로 이영자가 합류했다.

 

이날 '청춘민박'의 첫 손님으로 5남매를 둔 부부가 출연했다. 이 부부는 아이들을 이영자와 G5에게 맡기고 오붓한 데이트에 나섰다.

 

아이들을 돌보던 이영자는 5남매 중 막내가 울음이 터지자 "젖 먹여야 겠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상의를 벗으려는 행동을 해 G5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영자는 효연과 함께 파를 씻었고, 효연은 자신을 구경하는 아이에게 "등목 한 번 할래?"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영자는 "효연아 너부터 하자"라고 다시 한 번 돌발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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