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장영준 기자] 최근 댄스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는 효연을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생방송 현장에 응원을 와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Ⅱ'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아쉽게 생방송 현장에 오지 못했던 수영은 효연 몰래 아침 일찍부터 직접 컵 케익을 만들어 연습실에 방문했다.

 

특히 수영은 "효연이 '댄싱 위드 더 스타Ⅱ'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 꼭 하라고 지지했다"며 "춤을 정말 잘 추는 효연이가 그동안 춤을 마음껏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댄싱 위드 더 스타Ⅱ' 출연을 확정했을 때는 내가 더 기뻤다. 이번에 꼭 일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비쳤다.

 

수영은 이날 효연과 함께 안무 및 컨셉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같이 참여했으며, 효연이 파트너 형석을 만나고 돌아 온 날 파트너가 잘 생겼다고 자랑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수영의 아이디어와 함께 결합된 효연의 결승전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결승전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5분.

 

사진=TV리포트 DB, MBC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