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 '댄싱' 효연 참 자랑스럽겠어요

 

[뉴스엔 김수정 기자]

 

효연이 '댄싱스타2' 파이널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효연은 7월 13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서 최여진 박지우 팀과 함께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효연은 이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 효연은 '락 앤 롤 뮤직' 리듬에 맞춰 자이브를 소화했다.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효연 무대에 "팝콘이 튀듯 발랄하다"며 9점을 김주원은 "효연은 전문댄서같이 잘했다"며 9점을 선사했다.

 

 

효연 2번째 무대는 에프엑스 루나 라이브와 함께 이뤄진 룸바 무대였다. 효연은 앞서 펼친 자이브 무대와는 180도 다른 로맨틱함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효연은 그간 쌓아올린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무대를 꽉 채웠다. 심사위원들은 효연 룸바 무대를 본 후 "꾸준함은 비범함을 만드는 것 같다 " "선이 아름답다" 등 극찬일색 반응을 내놓았다.

 

그 결과 효연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효연이 '댄싱스타2'를 통해 보여준 활약상을 떠올리면 어쩌면 당연한 결관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는 김주원 심사위원 말대로 효연은 한 회 한 회 최선을 다해왔다.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란 얘기다.

 

효연은 이날 방송에서 "'댄싱스타2'로 내 이름을 알릴 수 있어 정말 좋고 영광이다. '댄싱스타2'를 통해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 꿈을 이룬 동료 효연을 소녀시대 멤버들도 자랑스러워하는 눈치다.

 

소녀시대 유리 태연 티파니는 이날 관객석을 채웠다. 유리 태연 티파니는 효연 무대를 시종 넋넣고 바라보며 감탄했다. 이들은 박수를 치고 입을 쩍 벌리며 효연을 바라봤다. 꾸준한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온 효연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는 표정이었다.

 

효연은 "'댄싱스타2'로 유명해지고 내 이름 알릴 수 있었다. 티파니가 나에게 '댄싱스타2 모습이 진짜 너인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티파니는 지난 5월 18일 방송에서 효연 무대가 끝난 후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이다"고 감격에 겨워 말할 정도였다.

 

효연은 그동안 2번 우승 영광을 누렸다. 사실 효연이 '댄싱스타2'를 출연한다 했을 땐 효연 이름보다 소녀시대에 방점이 찍혔다. 하지만 효연은 소녀시대란 후광에 의지하기보다 오로지 땀과 연습만으로 '댄싱스타2'에서 자신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효연은 같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랑스러워할 정도로 아름답고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아이돌, 소녀시대 등 자신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만 믿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일이다.

 

이제 효연은 파이널 무대만 남겨두고 있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석 달 동안 효연은 묵묵히 그러면서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결승진출에 성공한 효연. 다음 주 대망의 결승무대에서 효연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든 무척이나 값진 것임은 분명한 일이다.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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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효연 위해 태연·티파니·유리 응원

 

걸 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위해 유리 태연 티파니가 열렬한 응원을 보내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는 지정종목 '자이브'와 가수 서포터즈로 경연이 펼쳐졌다.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경쾌한 '로큰롤 베이비'에 맞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무대임에도 효연은 긴장된 모습 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28점이라는 큰 점수를 얻었다.

 

이날 효연을 위해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태연, 티파니가 관중석에서 그를 열렬히 응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응원을 와준 멤버들에게 "이럴 때 멤버들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댄싱스타2'는 최종 파이널 무대를 위한 경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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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준결승, 김조한부터 소시까지 '톱★ 총출동'

 

[OSEN=임영진 기자] 가수 김조한, 옥주현,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 소녀시대의 태연, 유리, 티파니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를 찾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댄싱스타2'는 세미파이널로 꾸며졌다. 효연-김형석, 최여진-박지우, 예지원-배지호 등 준결승 진출팀은 지정종목 자이브와 연예인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자유 종목, 두 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김조한, 옥주현, 루나는 각각 예지원-배지호, 최여진-박지우, 효연-김형석의 무대를 돕기 위해 연예인 서포터즈로 나섰다.

 

먼저 김조한은 '엔들리스 러브(Endless Love)'로 예지원과 배지호를 도왔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옥주현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여진과 박지우와 함께 했다. 그는 '브로큰 보우(Broken Vow)'를 열창했으며 루나는 영화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의 곡 '더 웨이 인 투 러브'를 룸바로 편곡해 효연, 김형석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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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효연을 응원하게 위해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세 사람에게 "이럴 때 멤버 밖에 없는 것 같다. 정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같은 소속사인 후배 그룹 에프엑스는 VCR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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