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효연 김형석, 실제 커플 연상케하는 로맨틱 무대
'댄싱스타2' 루나가 효연 김형석 무대에 서포터로 나섰다.
7월 13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서 효연 김형석 무대가 공개됐다.
효연은 "최고의 파트너십을 보여주겠다. 이번 무대를 위해 많은 연습과 준비를 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에프엑스 루나의 달콤한 노래로 시작한 음악은 효연 김형석 커플이 등장하며 뜨겁게 달궈졌다. 효연은 우아한 흰색 드레스, 김형석 역시 깔끔한 의상으로 등장해 로맨틱하면서도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관객들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이브 당시 빠른 몸동작이 아닌 느리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송승환은 "오늘 두 사람을 보는 것 같다. 자이브 추던 효연과 다른 사람같다"며 9점, 알렉스김은 "선이 아름다웠다. 빈틈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뻔 했다"며 9점, 김주원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과정처럼 보인다. 꾸준함은 비범함을 만드는 것 같다"며 9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여진 예지원 효연이 결승전 진출을 위한 치열한 댄스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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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효연, 루나의 스윗송에 맞춰 로맨틱 댄스 '아련해'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효연이 첫사랑의 설렘을 순수한 이미지의 댄스로 구현해냈다.
13일 이덕화 김규리 진행의 생방송 '댄싱 위드 더 스타2'는 세미 파이널 무대로 최여진, 예지원, 효연 세 명의 댄스 스포츠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효연 김형석은 에프엑스의 루나 노래에 맞춰 '가수 서포터즈 미션'으로 룸바를 펼쳤다.
나긋하면서도 느린 곡에 맞춰 효연과 김형석은 관능적이면서도 지나치게 무르익지 않은 풋풋함을 효과적으로 전했다.
이에 송승환은 "발랄한 춤과 분위기 있는 춤을 모두 잘 소화해냈다. 너무 멋지다"고 평했다.
이어 알렉스 김은 "베이징 스텝에서 어깨 선이 너무 멋졌다. 조금 더 프로같은 무대를 위해서 많이 발을 눌러서 빈틈을 허용 안했으면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원은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는 걸 느끼게 했다. 효연씨 너무 멋졌다"고 언급했다.
한편 송승환은 9점, 알렉스 김은 9점, 김주원은 9점으로 종합점수 27점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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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루나 지원사격 속 우아한 룸바무대 '여신 강림'
[TV리포트 오민희 기자] 효연이 루나의 지원사격 속 우아한 룸바 무대를 꾸몄다.
1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최여진, 예지원, 효연이 결승에 가기 위한 세미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미션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댄스스포츠 무대를 꾸미는 '가수 서포터스'와 자이브.
이날 가수 서포터즈 미션을 위해 에프엑스의 루나가 깜짝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 'way back into love'를 열창, 효연과 파트너 김형석은 루나의 노래에 맞춰 사랑에 빠지는 설레임을 우아한 룸바로 표현했다.
이에 심사위원 송승환은 "아까는 가슴이 설레는 청춘인데. 이번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버전같다. 아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고 호평했다. 이어 알렉스 김은 "발을 옆이나 앞으로 벌려 바닥을 눌렀다가 다시 모으는 쿠카라차 같은 동작이 아름다웠다"면서 "많이 발을 눌러서 조금 더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김주원은 "효연 씨를 봐오면서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과정이 떠올랐다. 꾸준함은 비범함을 만드는 것 같다"면서 효연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후 무대를 마친 효연은 같이 무대에 서 준 루나에게 "지금 활동 중이라 정말 바쁠 텐데 저희 무대 같이 화려하게 꾸며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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