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루나 콜라보레이션, SM 최고 춤꾼과 가창력 아이돌의 조우는?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소녀시대 효연의 '댄싱스타2' 세미 파이널 무대에 에프엑스 루나가 지원사격으로 나섰다.

 

루나는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효연의 댄스스포츠 무대를 위해 노래를 부른다.

 

'댄싱스타2' 세미파이널 미션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TOP3 스타들이 함께 꾸미는 가수 서포터즈다. 가수의 라이브 노래에 맞춰 TOP3 스타들이 댄스 스포츠를 추는 것.

 

이같은 미션에 효연의 같은 소속사 후배인 루나가 지원사격으로 나섰다. 루나는 앞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가창력 있는 아이돌멤버로 인정받았다.

 

이에 에프엑스 루나의 노래와 소녀시대 효연의 춤이 함께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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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tvN이 달라진다..장르多-규모↑

 

트렌디한 로맨틱 멜로로 열렬한 2040 여성 시청층을 확보한 tvN이 러브스토리에서 탈피, 새로운 감성의 드라마로 남녀 시청층을 아우르겠다는 포부다.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끝나면 그 자리는 '제3병원'이 채우게 된다.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를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작품으로 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제3병원'은 하반기 tvN이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회당 3억 원을 초과한 제작비가 투입된다. tvN 관계자는 "메디컬 드라마이다 보니 다른 작품에 비해 미술팀, 소품 제작에 돈이 많이 든다. 또한 출연 배우들도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등으로 화려하기 때문에 출연료도 자연히 다른 작품들에 비해 높아졌다. 대규모이고 또 tvN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의 드라마가 제작되는 만큼 기대가 무척 크다"고 전했다.

 

지난해 CJ E&M이 발표한 2012년 드라마 비전은 2011년 14편이었던 제작 드라마 편수를 2배 이상 증가시킨 26편을 만드는 것으로 제작비 예산 또한 기존 280억 원에서 3배 가까이 증가한 870억 원으로 책정됐다. OCN, 채널CGV, 엠넷 등의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CJ E&M에서 tvN은 올해 12편 제작을 목표로 한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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