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바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영은 최근 일본서 소녀시대의 새 싱글 '파파라치(Paparazzi)'로 팬들과 만났다. 아사히TV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현지 활동에 나섰다. '파파라치'는 발매 직후 오리콘차트 데일리ㆍ위클리 싱글부문 차트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수영은 일본 활동과 동시에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제3병원' 촬영도 소화하고 있다. ‘제3병원’은 사전제작드라마로 현재 절반 이상 촬영이 진행됐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수영은 '제3병원'에서 맡은 비올라 전공생 역을 위해 악기 레슨도 받았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스케줄 자체도 힘들지만 짬을 내 비올라 연습을 할 정도로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카메오로 등장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1207/sp2012071007052195510.htm